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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남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순풍’

남산지구 공원 및 어르신일자리 복지문화센터 12월 준공, 주요사업들 정상추진

등록일 2020년11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산지구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021년까지 4년간 마중물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해 행복한 고령친화마을 조성을 목표로 새롭게 변신시키고 있다.
 

▲ 남산공원 조감도.

▲ 천안천 어린이공원 조감도.


주요사업으로는 ▷원도심 녹지축 조성 ▷어르신일자리 복지문화센터조성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조성 ▷집수리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시에 따르면 원도심 녹지축 조성사업은 남산공원, 고가하부 공원, 천안천 어린이공원, 원성천으로 이어지는 녹지축 정비사업으로 다음달 마무리된다.

기존 공원을 새롭게 정비하는 남산공원사업은 접근로 개선 및 공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천안천 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물놀이시설과 도시텃밭, 광장 등을 설치하고, 원성천변 보행로와 연결해 지역명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어르신일자리 복지문화센터는 어르신일자리센터, 건강관리관, 공유부엌, 지역주민카페, 다목적실, 옥상텃밭 등을 조성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남산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일자리복지문화센터 조감도.

▲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조감도.


주거복지실현을 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조성사업은 충남개발공사가 사업자선정, 실시설계를 진행해 2021년 3월 중 착공에 들어가 신혼부부, 고령자, 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대상지 선정 후 집수리를 지원했다.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어 천안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전체로 확대시행하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타 시·군에 모범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2월 원도심 녹지축 조성 및 어르신일자리센터가 준공되면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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