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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

전남수 의원, 시민을 위한 질 좋은 행정서비스 주문

등록일 2020년11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주문했다.

전남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주문했다.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은 큰 축복으로 50만 미만 인구를 가진 도시라면 누구나 바라는 여망 중 하나”라며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직선제 이후 ‘지방자치단체 평가’를 실시해 시행초기에는 ‘정책의 효과’를 중시했으나, 지금은 ‘주민의 만족도와 정책의 효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이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 인구 50만명 미만 59개 시 중에서 아산시는 재정역량 부문에서 압도적인 3위이나, 행정서비스에서는 30위를 했다”며 “이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아산시가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아산시의회는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발의해 전・후반기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포상해 사기를 북돋는 제도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좋은 조례가 있음에도 일부부서는 포상신청도 하지 않는 등 구태의연한 행정과 이기주의 행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조례가 있어도 활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아산시는 조례에 따라, 다양한 정책을 역동적으로 펼치고, 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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