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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천안시 선정’

청년 행복 및 고령자복지주택 120호 추진… 주거와 복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록일 2020년11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에 청년 행복주택과 고령자의 주거와 복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120호가 들어선다.

천안시는 지난 8월 말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를 신청해 제안서 검토 및 현장심사를 거쳐 청년과 65세 이상 노인이 함께 입주가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쌍용1동 공영주차장 부지로, 교통과 의료 등의 접근성이 용이한 곳이다.

시는 공공임대주택과 행정복지센터 복합사업으로 추진해 주거와 복지,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복합건립으로 인한 동선겹침 등은 설계단계부터 반영해 미리 문제점을 해소하고, 또 고령자 명칭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거부감이 없는 명칭으로 변경해나갈 예정이다.

투입되는 총사업비 357억원에 대해서는 행정복지센터 사업비를 제외한 공공임대주택과 복지시설 건축비를 국가와 LH에서 대부분 부담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령화로 늘어나는 노인의 주거와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 고민을 해결하고 청년행복주택을 함께 보급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세대공감 복지주택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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