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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제4대 임원진 구성 완료

이사장에 한동흠 전 동남구청장 선임, 공단 9주년 행사도 가져

등록일 2020년10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동흠 제4대 이사장.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 12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제4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공단 이사장에 한동흠 전 동남구청장이, 본부장(상임이사)에 이상백 전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동흠 이사장은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약 40여 년간 천안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관료출신이며 천안시 산업환경국장, 복지문화국장, 동남·서북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백 본부장은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중소기업커뮤니티센터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한편, 비상임이사에는 김갑길 전 동남구청장, 김승환 전 도시건설사업소장, 황규일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선임됐으며, 공단의 제4대 임원진은 오는 11월1일부로 임기가 시작된다.
 

공단, 창립9주년 기념행사 가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 창립9주년을 맞이해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이원식 이사장의 기념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2011년 1본부 5개팀으로 시작해 현재 6부서 8팀으로 조직이 확대됐고, 천안시로부터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근 동남구청사, 시민체육공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맡아왔다. 또한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 ‘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원식 이사장은 “지난 9년동안 공단의 발전을 위해 늘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준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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