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송도 ‘투모로우시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5일 인천광역시 송도 ‘투모로우시티’를 찾았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파크 복합형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문이었다.
박 시장은 이날 스타트업파크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중인 투모로우시티의 추진현황 및 기업유치방안을 설명듣고 내부시설 등을 둘러봤다.
천안역 일대에서 추진될 스타트업파크 복합형 조성사업은 바이오, AI, ICT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개방형 창업거점을 구축한다. 창업기업의 자금지원 및 기업과의 연계, 차별화된 교육 등이 이뤄지는 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시행착오를 거쳐 준공을 앞둔 사업지구 견학을 토대로 천안시는 완성도 높은 창업메카를 조성할 것”이라며, “6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 검토하고 앞으로도 자문회의를 가져 완성도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