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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8개 분야별 추석종합대책 추진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선별진료소 운영 유지 및 575명 비상근무

등록일 2020년09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기간인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종합상황실 ▷재난재해 ▷방역·비상진료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8개 분야에서 575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먼저 ‘종합상황실 및 콜센터(1422-36)’를 운영해 연휴기간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지역 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안내하며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반’을 통해 고향방문과 벌초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다중이용시설은 점검반을 운영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선별진료소 지속운영,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민원응대반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응급의료·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연휴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관련 내용은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보건복지콜센터 129 또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www.pharm114.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오염감시반과 청소대책반’은 주요 도로변·하천·공한지에 적체된 쓰레기 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단속 및 과대포장상품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명절기간 중 쓰레기수거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신속 대처한다. 연휴기간 오염물질 불법배출에 대비해서는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순찰을 강화하고 폐수 무단방류와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집중감시한다.

‘상·하수도 긴급민원 상황처리반’은 상·하수도 관련 시설물 및 펌프·전동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민원발생시 즉시 현장확인 및 조치로 상하수도 민원에 신속 대응한다.(상수도 콜센터: 551-8582, 하수도 콜센터: 521-2838)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고향과 친지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연휴기간동안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코로나19 방역 등 분야별 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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