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식석상에서 잇달아 연인 사이임을 시인한 톱스타 이병헌-송혜교(사진) 커플이 네티즌 사이에서도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커플’로 선정되었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 (www.ngtv.net)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총응답자 6백24명 가운데 30.1%가 이병헌-송혜교 커플을 지지한 것. 상반기 최고 화제작 SBS 특별기획극 ‘올인’을 통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이들은 연예가에서도 ‘세기의 커플’로 주목받으며 결혼으로 골인할지 여부에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동창’인 신세대스타 류승범-공효진 커플은 29.5%의 간발의 차이로 2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줬다.
이밖에 최근 이메일 사진유출로 파문을 일으킨 박용하-유진 커플이 3위(10.7%)를 차지했고, 박준형-한고은(8.0%), 이승환-채림(7.7%), 신하균-배두나(5.3%), 이상민-이혜영(3.5%)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