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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비 85건 1조2850억 반영

재활헬스케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순항

등록일 2020년09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정부가 9월3일자로 국회에 제출한 ‘2021 정부 예산안’ 심의 결과 2021년 정부예산 총 1조285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정부가 9월3일자로 국회에 제출한 ‘2021 정부 예산안’ 심의 결과 2021년 정부예산 총 1조2850억원(국가시행 1조1310억원, 지방시행 154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에 이어 도로, 하천, 건설, 생활SOC 분야, 문화, 체육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국비가 반영되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50만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산시 자체시행사업으로는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40억 ▶수면산업실증기반구축 22억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30억 ▶탕정테크노 일반산단 용수공급시설 설치 15억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 33억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0억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7억 등이 반영됐다.

국가사업은 ▶서해복선전철 5800억 ▶서부내륙민자고속도로건설 3038억 ▶아산북부진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110억 ▶아산-당진고속도록 건설 40억 ▶인주3공구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7억 등이 반영됐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의 예산집행 방향이 일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특히 한국형 뉴딜 사업의 본격추진에 따라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기타 안전망 강화가 중앙정부의 정책목표가 됨에 따라 아산시도 이러한 흐름에 맞게 향후 국비 확보 방향을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산시 기획예산과 양선모씨는 “그동안 정부예산확보추진상황보고회, 지역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기타 시 지휘부의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을 수시로 추진하며 2021년도 국비확보에 힘써왔다”며 “향후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돼 심의를 기다리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충청남도와 공조해 국비 예산 증액 및 추가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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