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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원들 ‘두건의 간담회’ 진행

천안시건축사회,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의회 의원대기실에서 회의

등록일 2020년09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14일과 15일 의원간담회에서 두건의 간담회를 가졌다.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축사회와, 경제산업위원회는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각각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정책입안시 건축사회의 정책참여와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수당을 받고있는 근로자들의 보수형편을 관심갖고 신경쓰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건설교통위, 건축사 의견 시정반영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는 14일 천안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천안시 건축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과 위원들, 한민규 천안시 건축사회장과 임원진, 한원섭 건축디자인과장, 황성수 주택과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천안건축사협회 한민규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 건축사협회가 유기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요청했으며, 건축디자인과장은 “정책입안시 관련 전문가의 참여 확대로 시민의 주거생활과 밀접한 건축사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가 건축행정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건축사협회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산업위, 시설관리공단 근로형편 개선방안 촉구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각현) 또한 15일 천안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각현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과 이교희·엄소영·김선태 소속의원들이 참석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원식 이사장과 임홍순 본부장이 참석해서 시설관리공단 공무직 근로자들의 급여체계와 코로나19로 인한 시설휴장에 따른 공무직 근로자의 보수지급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태 의원은 “생활임금 산입범위에 따른 공무직 근로자들의 상실감과 일반직 근로자와 처우 차이에 대해 조금이라도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공단 이사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이원식 이사장은 “천안시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로 휴장하고 있어 100여명의 공무직 근로자들이 휴업수당을 받고 있다”며 “부분개장이라도 해서 공무직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각현 위원장은 노·사간 이해충돌 극복을 위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천안시의회도 시설관리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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