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지난 8월25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한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철저한 방역 속에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제224회 임시회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다양한 대안과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기중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애 의원) ▷아산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재영 의원)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 의원) ▷아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의상 의원) ▷아산시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아산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수영 의원) 등 8건으로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 됐다.
아울러 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농어업발전기금의 설치 및 운용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아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동의안 등 11건의 기타 안건도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 됐다.
이와 함께 이번 2020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보다 1436억원이 증가한 1조3116억원, 특별회계는 551억원이 증가한 2518억원으로 확정했다.
황재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올바른 의정활동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시민들께서 많은 피로와 어려움이 있으니 슬기롭게 이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다음회기인 제225회 임시회는 10월13일부터 10월23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