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택 불당동장이 7만번째 전입가족을 축하해주고 있다.
천안 불당동(동장 이종택)은 주민등록인구가 8월31일 기준 7만명(외국인 제외)을 넘어섰다. 지역 내 30개 읍면동 가운데 처음이다.
인구가 급속히 늘어난 이유는 상반기에 입주를 시작한 금호어울림, 시티프라디움 4차아파트 등의 영향으로, 올해에만 현재까지 3000여 명이 증가했다.
7만번째 주인공은 지난 31일 출생등록을 한 아기로, 홍명화 통장협의회장과 정명섭 주민자치위원장이 아기부모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7만명 달성을 기념했다.
이종택 동장은 “7만 불당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