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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확산

선문대, ‘SW가치확산프로그램’ 수요 범위 넓혀

등록일 2020년08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는 작년부터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코딩 교육 등을 통해 8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에서 충청권 최초로 선정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역 사회에 선도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과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문화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에서는 ‘SW가치확산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남부현)과 함께 작년부터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코딩 교육 등을 통해 8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왔다.

4일부터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베트남 사찰 원오사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15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중요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해 가상 현실 콘텐츠 관련해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의 이해 ▶가상 현실(VR) 활용한 시장 분석 및 사례 소개 ▶카드 보드 VR 기기(HMD), 닌텐도 스위치 라보 VR 활용 교육 ▶기타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현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진행이 어렵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수요자의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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