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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자중 ‘백목련 열린가요제’ 개최

예선 거친 본선13팀, 녹화한 영상으로 현장무대 대신

등록일 2020년07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는 7월29일 ‘2020 백목련 열린가요제’를 개최했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즐거운 학교를 목표로 한 ‘백목련 열린가요제’는 학생들의 즐거운 놀이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마련됐다.
‘백목련 열린가요제’는 학생회가 주관이 돼 매년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으로 가요제를 진행했다.

예선을 거쳐 13팀이 출전한 본선대회는 3부로 나눠 운영했다.
 


원격수업주인 2학년 학생들은 충남 e학습터를 통해 녹화한 가요제 영상을, 1·3학년들은 교실에서 다초점 프로젝터를 통해 녹화한 가요제 영상을 시청했다.

1부는 학생회장인 전홍미, 본교 졸업생인 유가을(1996년 졸업, 현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 교수), 박선기(2019년 학생회장, 현 삼성고 재학)의 꿈을 키우는 축하 인사말로 시작됐다.

7팀의 가요영상을 시청한 후에 2명의 교사가 출연하는 복면가왕 퀴즈가 1부 마지막 순서로 이어졌다.
 


2부는 본교 졸업생인 DJ소다(황소희)의 축하 인사말과 뮤지컬동아리 ‘더 라이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화려하게 시작됐고, 6팀의 가요제 영상을 시청한 후에 2명의 교사가 출연하는 복면가왕 퀴즈로 2부 마무리를 해 축제분위기를 자아냈다.

3부는 4명의 교사가 참여한 복면가왕 퀴즈, 가면벗기로 시작됐다. 복면가왕 출연교사의 모습에 학생들은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영상촬영 NG장면으로 백목련 열린가요제는 막을 내렸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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