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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문화독립도시 천안 출발"

3일 시민대상 문화도시 사업설명회, 100명 사전예약

등록일 2020년07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8월3일 ‘2020년 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오후 5시와 7시, 2회에 걸쳐 충남콘텐츠코리아랩 1층 열린마루에서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일상 속 취향을 문화적 가치가 있는 콘텐츠로 생산하고 문화산업 특화로 소득 창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문화도시사업을 안내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에 관심있는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621-9892)을 통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 정원을 1회 50명씩, 총 100명으로 제한된다.

천안시는 지난해 연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문화적 도시재생, 글로벌브랜드 구축,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95억원을 포함해 모두 197억5000만원을 투입해 ‘문화독립도시 천안’을 조성한다.

올해는 사업을 본격 시작하는 1차년도로, 다음달 14일까지 시민제안 공모사업(6개 사업)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 ▷공간 스위치 ▷문화독립콘텐츠 개발지원 ▷문화도시 글로벌 프로젝트 ▷문화도시 워킹그룹 운영 ▷문화독립 비즈니스 지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및 아트큐브136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9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는 ‘문화도시 천안 원년’으로 삼고,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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