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같이가치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선홍)’은 28일 천안에 적용할 유니버설 디자인 방향모색을 위해 평택시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과천시 문원초·중학교 어린이 안심통학로를 찾았다.

이날 비교견학은 김선홍·인치견·엄소영 의원과 민간전문가로 참석한 강경범 교수, 이정석 건축사, 그리고 시 관계공무원들이다. 이들은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마련된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휄체어가 이동할 수 있는 통로라든가 장애인을 위한 낮은 버튼 등의 필요성을 살펴봤다.
 

김선홍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고정관념을 바꾸고 더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시가치를 올리는 디자인 발굴과 모두에게 공평하고 안전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우리지역 곳곳에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