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관점 학과 자율제안 프로그램은 학과에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전공 관련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학생 취업과 직결되는 산업계관점 학과 자율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해 운영하기로 했다.
산업계관점 학과 자율제안 프로그램은 학과에서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전공 관련 산업계 수요에 부합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29일부터 7월8일까지 LINC+사업 참여학과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호서대는 이러한 상황변화에 따라 학과 전공교육 충실성을 기반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학과별 연관 산업계 관련자 간 협업을 통해 학생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제안받아 운영하도록 한 것이다.
LINC+사업단은 교육혁신 실무위원회 심사를 통해 전자디스플레이공학부의 4차산업혁명 대응 ‘인공지능 및 IoT 실무교육’, 식품영양학과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수요기반의 ‘코로나19 대응 위생사 실무교육’등 3개 분야를 최종 선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박승규 LINC+사업단장은 “호서대 산학협력의 장점은 산업계 수요에 대한 민감성에 있다.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이를 교육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포스트코로나 환경에 격변하는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대폭 개정하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실사구시 교육을 실현하여 관련 분야를 선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AI4U를 슬로건으로 AI시대를 이끌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교생에게 AI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