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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소외이웃 위한 사랑의 실천

관내 이웃 위해 감자캐기 및 들깨심기 행사 가져

등록일 2020년07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북면(면장 박재호)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봄 심은 감자를 수확했고, 이장협의회는 들깨를 심었다.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감자캐기’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구)가 매송리 소재 400여 평의 농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봄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때 심은 것으로 약 300kg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북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성원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이 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장협의회 ‘들깨심기 행사’
 

북면 이장협의회(회장 허운회)는 지난 6일 매송리 일원에서 이장,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들깨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북면 이장협의회에서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했다.

이날 심은 들깨가 잘 자라기 위해 앞으로 잡초제거, 비료주기 등 꾸준하게 관리할 계획이며 이후 수확·판매로 얻은 수익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운회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봉사정신 하나로 적극 동참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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