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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지역예술발전협의회’ 창단

7일 천안베리컨벤션 홀, 생활예술클럽 확대 및 지역문화예술발전 기여

등록일 2020년07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청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지역예술발전협의회(Development Association of Regional Arts, 이하 DARA)가 7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천안베리컨벤션 피에스타 홀에서 이날 오후 6시30분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등 200여명이 참여해 축하했다.

DARA는 음악, 전통예술, 생활예술, 미술, 공연, 청년예술, 예술소통, 메세나, 미디어, 대외협력 등으로 구성하고 현장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 DARA는 지역의 예술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문화시설 확충, 생활예술클럽 확대, 순수예술 창의교육, 창작활동 지원 등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예술단체와는 다르게 전업예술가가 이끌고, 청년예술가나 아마추어 활동가, 예술동호인 등이 함께 하는데 의의가 있음을 전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유원희 전 천안예술인관장은 “천안에는 대학도 많고 예술전공자도 많은데 이들이 활동할 문화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모두 외지로 떠나고 있다”면서 “도시재생에 인위적인 예산을 배정할 것이 아니라 문화시설에 투자함으로써 청년예술가가 정착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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