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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지원

올해 1대당 3250만원 지원해 50대 보급목표… 2021년까지 충전소 1곳 구축예정

등록일 2020년06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민간에 ‘수소연료전지차(현대 넥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609km 주행할 수 있다.

시는 기존에 수소연료전지차 55대를 민간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의 20%인 10대를 우선 배정하며 일반보급은 4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보급사업 공고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은 세대당 1대, 기업·법인·단체는 1업체당 1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보조금액은 차량 1대당 3250만원이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지원신청서를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전자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자는 출고·등록순 방식으로 결정된다.

아울러 시는 2021년까지 수소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천안시 종합운동장 주차장 부지에 추진하고 있다. 천안에 수소충전소 구축이 완료되면 수소경제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충남에는 홍성 내포에 충전소가 1곳이 있다. 수소충전소는 1일 100대 충전 규모로 수소를 트레일러로 이송해 수소충전소에서 압축해 공급하는 튜브트레일러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천안시는 작년까지 53대를 보급했다.
 

소형전기화물차 15대 ‘민간보급’

천안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화물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소형 전기화물차(15대) 구매시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1대당 27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자격은 지난 5월22일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이나 법인 또는 기업이다. 개인의 경우 1세대 1대, 사업장의 경우 1사업장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화물차 민간보급사업은 7월6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대리점에서 신청받게 되며, 보조금 지원 대상은 출고·등록순에 따라 선정된다.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지원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대리점이 접수된 신청서류 전자사본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천안시에 신청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차량 출고·등록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천안시 지난해 온실가스 1800여톤 감축성과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2019년 명세서 작성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지난해 천안시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14만9433톤으로, 2019년 할당량 대비 1800여 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둬 시장에 배출권이 여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작년 수준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예상된다. 제2차 계획기간(2018~2020) 감축량이 약 3만2000톤을 달성해 배출권거래가(3만1300원)를 적용하면 10억원가량 이익이 발생한다.

시는 환경기초시설 효율개선, 계측기기 검교정, 정도검사시기 준수,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저감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에너지사업소, 공공하수처리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등 41개 환경기초시설이 배출권거래제 대상시설이다.

전국 49개(광역8·기초41)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기업에 할당한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의 여유 및 부족분을 배출권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는 제1차 계획기간(2015~2017) 총 감축량 10만8903톤 중 6만9882톤을 판매해 약 15억원의 성과를 내는 등 기초지자체 중 배출권 거래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

송태호 환경정책과장은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일상에서 생활폐기물과 하수발생량 등을 줄이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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