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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비춰진 광덕의 평온한 봄

등록일 2020년06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광덕산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겨울의 두꺼운 얼음판을 녹이는가 싶더니 어느덧 완연한 봄을 지나 여름으로 흐른다.

물은 시각적으로, 또한 촉각적으로 우리나라의 4계절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준다.

 

겨울은 꽝꽝 언 얼음 속을 졸졸졸 거리는, 봄은 따스한 햇볕을 받는 온연한 모습을,

여름은 뜨거운 햇살 아래 물빛이 반사되는, 그리고 가을은 쌀쌀하고 물그늘 드리워진,





봄이 왔다고 반겨주는 나무꽃은 더이상 없다. 봄이 지났으니 이상할 건 없다.

무엇보다 4계절이 있어 넉넉히 좋은 우리나라.

하나의 계절이 가도 슬픔에, 또한 절망에 빠질 일은 없다.

맘껏 그리워하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되나니...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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