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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두가지 프로그램’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청탐탐, 온라인 천안 역사교육

등록일 2020년05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청시탐탐참가자 ‘모집 연장’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시탐탐– 청소년, 시민권을 탐구하고 탐하다’ 참가 청소년 모집기간을 오는 5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0년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청시탐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권리를 찾아 적극적 시민으로 성장하며 스스로 사회참여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관내 15세~20세 청소년 20명이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를 제출한 청소년은 온라인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청시탐탐 참가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우리는 시민인가’ 도전 질문으로 시작해 청소년 주도적 활동과정의 결과를 ‘청소년, 시민으로 통하다’라는 열린 포럼에서 발표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활동 참가자에게는 활동사항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지급 등 다양한 활동혜택이 제공된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스노우 볼’, ‘생화 캔들홀더’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수련활동팀/ ☎900-0776)
 

온라인 ‘천안역사여행’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 역사탐방대’ 체험활동을 대신해 ‘온라인을 통한 역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천안의 역사적 인물에 대해 다루며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 지역에 대한 애향심 함양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영상은 일제강점기시대의 이해와 유관순, 이동녕 등 천안의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게재되며,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수련관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대면 활동이 가능하면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가상현실) 역사탐방대’를 다시 재개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영상을 시청해 내 고장 천안역사 인물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고 역사에 바르게 알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청소년수련활동팀(☎566-0179)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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