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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의 읍면동투어… 첫 방문지는 신방동

5월7일부터 6월1일까지 30개 읍면동 방문소통

등록일 2020년05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7일 오전 신방동을 시작으로 30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읍면동 투어’가 시작됐다. 박 시장은 지역 대표들과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시정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로, 6월1일 성정2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의 대화’ 자리는 예전에 보지 못한 ‘가리개’를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옆사람들과 비말방지를 위한 안전책이다. 전 참석자들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 그러나 완화된 코로나는 일일이 악수하는 정치인들의 습성을 바꾸지는 못했다.

새로운 풍경은 또 있었다. 시장이 들어오기 전 약간의 시간에 윤일규(더불어민주당·천안병) 현역국회의원과 이정문(더불어민주당·천안병) 차기국회의원이 마이크를 잡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지역돌봄사업’이 핵가족화된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신방동 타입을 만드는데 있어 여기 계신 분들의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문 의원은 천안외곽도로를 통한 남부대로 정체 해소와 하수종말처리장 주변에 스포츠종합센터를 짓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끝에 지정근 도의원과 황천순·이교희·김길자 시의원에게 인사시간을 주기도 했다. 이전에는 주어진 대화시간이 짧아 정치인들의 인사시간은 주어지지 않았었다.
 

“스포츠종합센터 지어주면 안될까요?”

코로나19로 ‘주민과의 대화’ 인원을 최소한으로 잡겠다고 했으나, 실제 참석자는 22명의 지역대표들로 예전과 큰 차이는 없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겪은 불편과 아픔을 위안하고 “신방동은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지역이며, 감당하지 않으면 안되는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생활불편을 겪으면서 천안이 건강한 도시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는 지역”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      

장길성(75) 노인회장은 “노인들에게 운동과 여가에 도움되는 ‘그라운드골프’에 관심가져 주시고 구장을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장 회장은 일봉산 문제, 오래된 아파트 CCTV설치 지원건, 재래시장 도시가스 사용건에 대한 민원을 추가로 언급했다. 김영한(53) 주민자치위원장은 “일봉산 문제와 관련해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많이 들어주고, 하수종말처리장 악취에 대한 보상에서라도 스포츠종합센터를 지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래(53) 바르게살기위원장은 29통에 주민복지센터를 지어주고, 구룡천과 천안천 합류지점의 연결공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주민복지센터는 잘 살펴보겠다”고 했으며, “연결지점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영철(61) 주민대표가 언급한 ‘서천안IC쪽 연결도로망 설치’건은 “남부순환도로 계획에 들어있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관심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천순(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밖에서 시의회의 여소야대를 우려하는데, 협조할 건 하고 견제할 건 하는 (건전한)의회가 되겠다”고 했고, 박상돈(미래통합당) 시장도 “갈등, 그런 일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기초의원은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해오고 있다. 현안 때문에 정당간 대립할 만큼 구별되는 문제를 찾기 힘든 것이 기초의회이기 때문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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