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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힘 좀 보태겠습니다”

주공7단지1차아파트 주민들, 의료진·관계공무원 위해 코로나기금 기부

등록일 2020년04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윤기)은 9일 천안시청 복지문화국장실을 방문하고 ‘1339 모금캠페인’을 통해 모금액을 전달했다.

‘1339 모금캠페인’은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주공7단지 1차아파트 지역주민 주도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번호에서 착안한 이 캠페인에는 충남하나센터, 쌍용어린이집, 주택관리공단 쌍용1관리소, 봉서당경로당과 같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단체들도 적극 동참하며 기부릴레이에 함께 했다.
 

왼쪽부터 임옥자(주민동아리 대표), 이순화(9통장), 이윤기(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 윤종호(6통장), 이종기(복지문화국장), 김순영(8통장), 배상대(천안쌍용1관리소장).


처음 콜센터 번호에 맞춘 모금액(133만9000원)을 목표로 삼았으나 두배에 가까운 251만700원을 모았으며,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비누 등 물품도 기부됐다.

모금액 중 133만9000원은 천안시 복지문화국에 전달했으며, 이는 코로나19 관련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금액은 컵라면 등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140여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 직원들을 위해 11일 김밥·떡·에너지드링크 등 중식과 간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주민동아리 ‘아름다운 청춘’에서 직접 만든 천연비누는 코로나19 지정병원인 천안의료원에 기부했다.

이윤기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상황에서 마음의 거리는 오히려 가까워져야 할 때”라면서 “어려운 형편에도 따뜻한 선행을 함께 하는, ‘평범한 우리’가 주체인 지역사회활동을 지지하고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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