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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청년유권자연맹, ‘미스터총선’ 프로젝트

청년정책과 아산발전 방향 등 후보자 인터뷰…유튜브 통해 영상공개

등록일 2020년04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청년유권자연맹은 아산갑 복기왕‧이명수, 아산을 강훈식‧박경귀 후보를 초청해 청년들의 정치참여와 지역경제 등 공통 질문부터 후보자 개별 질문까지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아산지회(운영위원장 지민규)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 후보자들과 진행한 ‘미스터총선’ 프로젝트 인터뷰 영상을 4월3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미스터총선 프로젝트는 아산지회가 주최하고 온양청년회의소, 구삼회, 청년협동조합 그려, 청년예술가협동조합 와트, 에프앤비브릿지 협동조합 등 관내 청년 단체와 함께 주관했다. 인터뷰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후보자의 역량과 청년 정책의 방향을 확인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갑 선거구 복기왕(더불어민주당), 이명수(미래통합당) 후보, 아산시 을 선거구의 강훈식(더불어민주당), 박경귀(미래통합당) 후보와 함께한 미스터총선에서는 청년들의 정치참여와 지역경제 등 공통 질문부터 후보자 개별 질문까지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후보자들은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준비된 공약을 바탕으로 답변을 이어갔다. 지역경제에 대해서도 대기업 및 제조업에 대한 의존도, 일자리 문제 등의 질문에 후보자의 의견과 정책을 유권자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미스터총선’ 프로젝트를 주최한 아산지회 지민규 위원장은 “시간제약은 있었지만 지역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후보의 생생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청년들의 선택에 이번 기획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아산청년유권자연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청년층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투표 독려 운동과 선거 인식 개선 등 선거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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