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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후보들 ‘새로운 천안’ 선언

등록일 2020년03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후보와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All New 천안’을 선언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느냐 계속 주저앉느냐의 기로에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나라 안팎에 제대로 성한 곳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천안 또한 도농 격차, 원도심 공동화, 미래성장동력 부재, 불편한 대중교통, 열악한 교육여건 등 천안발전의 정체를 경고하는 비상등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며 천안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주장했다. 

이같은 문제를 민주당에서 찾았다. “충남도지사에 천안의 국회의원, 천안도의원 모두 민주당 소속인데 지난 6년간 천안의 정치는 잘한 것 하나 없는 무능의 연속이었다”고 비판했다.

이들 후보들은 행정절차 간소화, 각종 인센티브 제공, 낡은 규제 혁파,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신성장 산업기반 조성, 4차산업 전진기지 육성, 취약계층 돌봄사업 등을 약속했다.

참고로 이들이 밝힌 약속들은 천안시가 그간 줄기차게 강조하고 실행해온 정책들이다. 미래통합당이 주장한 약속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정책을 ‘다르게’ 펼쳐가겠다는 말로 해석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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