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죽초등학교(교장 김현수) 국제교육 학생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6일(수)부터 11월27일(수)까지 세계시민교육의 하나로 진행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계 최대규모의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적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모자를 직접 떠서 아프리카, 아시아 등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전달해주는 국내 대표 참여형 기부캠페인이다.
미죽초 정현숙 학부모의 교육기부로 3주간 진행하며 학생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완성된 ‘사랑의 모자’는 학생 개개인의 이름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제교육 학생동아리 5·6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작은 사랑이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음에 감동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모자뜨기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