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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원발의 조례 충남 최다

지난 한 해 의원발의 조례 69건, 입법활동 활발

등록일 2019년07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가 개원 1년간 의원들의 조례발의 건수를 조사한 결과 충남도 시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의회 현장방문 장면.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개원 1년간 의원들의 조례발의 건수를 조사한 결과 충남도 시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의회는 지난 15일 충남도내 8개시를 대상으로 6월30일 기준 유선 및 각 시의회 홈페이지 입법예고 건수를 자체 조사한 결과라고 전했다. 의원정수 16명인 아산시의회보다 9명이 더 많은 25명이 활동하는 천안시의회는 49건으로 확인됐다. 아산시 다음으로는 서산시가 55건으로 나타났다.
*충남 8개시 의원발의 조례건수

구 분

아산시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의원발의조례건수

69

49

27

8

55

28

16

26

의원수

16

25

12

12

13

12

7

13

주목되는 것은 조례 69건 중 18건이 새롭게 조례를 만든 제정안 이었다. 이는 의원들의 의원입법에 대한 의욕과 노력을 반증해 주는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산시의회는 의원정수 16명 중 6명이 재선 이상이고, 나머지 10명은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난 제7대 아산시의회의 같은 기간 의원발의 조례는 46건 이었다. 이와 비교해도 1.5배 늘어난 수치다.

김영애 의장은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우리주변에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의원들이 역량을 발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제8대 아산시의회는 지난해 제20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19년 6월까지 제213회 정례회를 마치기까지 9번의 회기를 열었다. 그동안 조례 149건과 예산결산 및 기타 안건 등 총 294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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