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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보복조치? “우리는 불매운동 한다”

정치적 사안을 경제보복으로 압박하는 일본… 천안 시민사회복지단체들 불매선언

등록일 2019년07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국내에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대법원의 일제징용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일본정부의 보복조치로, 한국의 반도체 핵심부품의 수출규제를 시작했다.

양 국가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될 치킨게임(Chicken Game)이 시작된 것이다. ‘치킨게임’이란 2대의 차량이 마주보며 돌진하다가 충돌 직전 한명이 방향을 틀어서 겁쟁이가 되거나 아니면 양쪽 모두 자멸하게 된다는 게임의 이름이다. 미국사람들에게 치킨은 겁쟁이(겁이 많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배우 이시언은 일본여행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비난받고 있으며, 개그맨 김재욱은 가족의 일본여행 취소 인증샷에 누리꾼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일본은 수출원자재나 부품으로 우리를 옥죄일 수 있는 반면 우리는 그만한 타격을 입힐 수출품이 빈약한 상황. 이런 이유로 제품 불매운동과 관광객 보이콧은 일본경제를 압박하는 주요수단이다.

불매운동은 중·소상공인들에게도 번지고 있다. 네티즌들의 ‘일본 불매운동 리스트’가 만들어지자 소상공인들은 판매까지 거부하겠다 나선 것이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5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본, 가지도 말고 사지도 말자


 

불매운동은 전국이 비슷한 분위기다. 삼삼오오 모이면 ‘불매운동’이 단연 화제에 오르고 있다. 대부분은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으며, 일본제품에 대한 정보공유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전체 반도체 수출의 34.2%를 차지하는 천안·아산지역은 더욱 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애국충절의 고장임을 내세우는 천안지역은 5일 오전 10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3.1여성동지회 천안시지회, 나라사랑봉사단, 천안시아파트대표자협의회, 천안시자율방재단,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등 시민사회복지단체들이 모여 일본의류브랜드인 천안유니클로매장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토요타(렉서스)·혼다·닛산·미쓰비시 등 일본자동차와 유니클로·데상트 등 의류제품, 일본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에 대해서도 불매운동에 들어간다며,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고 경제보복조치를 중단할 때까지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함께 일본여행을 금지할 것을 결의했다.

 

▶일본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즉시 배상하라 ▶일본은 과거사를 반성하고 어리석은 경제보복을 즉각 철회하라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결해 일본제품 몰아내고, 일본여행가지 말자 ▶정부와 기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반도체 소재를 빠른 시일 내에 국산화 시켜라 ▶3.1운동정신 이어받아 국가경제 되살리자 등 5개항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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