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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무료물놀이장’ 뜬다

도솔광장과 오륜문광장 개장… 만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7월20일~8월18일 운영

등록일 2019년06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무료 물놀이장’이 7월20일 개장한다. 천안시가 4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들의 여름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노력이 담겨있다. 그간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은 있었지만, 여름 무료물놀이장은 처음으로, 공단측은 이미 다른 지역은 여름 물놀이장 운영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부터 8월18일까지 30일간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시민에게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5분까지 개방된다. 폭우·태풍 등 기상상황을 제외하고 운영기간 동안 별도의 휴장일은 없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만3세부터 초등학생까지다.

물놀이장은 아동·유아용 등 대형풀장 3조, 유수풀, 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을 갖추며, 편의시설로는 몽골텐트,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을 완비할 예정이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 22명의 안전요원을 상시배치하고 평일에는 응급조치반,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119구급차와 구급대원이 대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수인성 전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을 위해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 및 제4조 2항에 따라 수질을 관리하기로 하고, 수질검사 기기와 검사결과 게시판 설치, 수영장 욕수 1일 최소 3회 이상 여과기 통과, 매시간 수질점검 등 수질관리에 철저함을 기할 방침이다.

주의사항은 물놀이장 이용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 ▶유수풀의 경우 구명조끼 착용(구명조끼 대여소가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 ▶샤워실에서는 샴푸이용 금지 ▶주차문제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구명조끼와 관련 “아직 업체와 협의중에 있다”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업체측의 현장판매가 있으며, 일회용 사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여방안도 고심해보겠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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