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대학인의 거리’ 중간용역보고

천안 안서동 천호지길~각원사 입구 보도폭 4m 이상 확보

등록일 2019년06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8만명의 대학생이 밀집해 있는 안서동 지역을 대학인의 젊음과 열정의 이미지로 구축하고, 문화와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21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회 및 주민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설계용역은 대학인의 거리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으로 대상지는 백석대학교에서 천호지길을 지나 각원사 입구까지 총 연장 4.56km이며, 구간별로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보도폭 5m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5개 대학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부서 회의를 거쳐 2018년 11월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외 3개사가 선정돼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7월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기본설계용역 결과를 토대로 9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추가발주할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대학생들이 머무를 수 있고,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명품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