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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의원, “말 뿐인 협업, 실효성 살려야”

부서간 협업·공유행정 중요성 강조

등록일 2019년06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은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서간 협업행정의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표 의원은 “최근 앞 다퉈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통행정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실제 협업의 효과를 내려면 준비과정이 필요한데, 부서간 협업이 안일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모종풍기지구처럼 도시개발사업, 상수도기본계획 또는 곡교천 개발사업 등 아산시의 굵직한 사업들이 많고 각 부서간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각자의 용역발주 및 공유부족으로 공사완료 후 문제점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협치의 부재로 인한 예산누수로 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폐공관리 협업이 안 되면 지하수 오염으로 더 나쁜 먹거리가 생산 되듯이, 국가·지방하천설계, 공공시설 건립시 대중교통의 시민 접근편리성 등 각종 용역수행과 사업시행에 국·소간의 적극적 협치 행정을 통해 예산낭비를 막고 지역주민들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집행부는 “현재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실시하고 있지만 협치가 필요한 부분은 사업계획 수립시 관련 실과와 충분히 협의해 예산의 이중투자나 중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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