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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천안SB플라자’ 방문

시설 둘러보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업체들, 기능지구 활성화에 관심과 지원 주문

등록일 2019년06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천안SB플라자를 방문해 구본영 천안시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토) 천안시를 방문했다.

이 국무총리는 과학벨트 기능지구사업화 공간적 거점인 천안SB플라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천안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의 기초연구성과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과 기업 R&D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행사는 이낙연 총리와 구본영 천안시장 환담에 이어 구만섭 천안부시장의 SB플라자 현황보고, 총리 당부말씀, 입주기관 방문·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담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진행하는 만큼 R&D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국가지원책 등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환담을 나눈 기업 중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스마트 팜 시스템을 개발하는 트윈(나재훈 대표)은 SB플라자 입주 후 지식재산고도화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입장면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으로 주목을 끌었다.

구 시장은 이낙연 총리에게 기능지구 활성화에 관심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천안시에서도 지역대학, 연구기관, 기업부설연구소, 기업체와 협력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안SB플라자는 개관 이후 주식회사 비엠이 등 17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공유오피스에도 8개 기업이 들어와 운영중에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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