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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CJ와 농산물 유통확대 협약

아산 농산물 납품 지속적으로 확대

등록일 2019년06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4일 아산시와 CJ제일제당, 선도농협과 지역 농산물의 유통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아산시는 이미 가공용쌀과 아산맑은 햇반, 쪽파 등의 농산물을 계약재배로 납품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기존 계약물량의 지속적 확대에 더해 다른 품목까지 납품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에는 2011년 가공용 쌀 납품을 시작으로 2014년 3300톤, 2019년 8000톤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차질 없이 납품 중이다. ‘아산맑은 햇반’용 아산시 명품 쌀인 아산맑은쌀(삼광)은 2018년 1,463톤을 납품한 가운데, 올해 1600톤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도고쪽파는 올해 132톤을 공급하고 내년엔 계약물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CJ제일제당은 앞으로 아산시 농가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 중 조직화·규모화된 농산물에 대해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해나가기로 결정함에 따라 아산시 신선농산물의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과 박태준 CJ제일제당 상무, 박종호 선도농협 조합장은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와의 상생모델인 아산시와 CJ의 관계가 타 지자체와 기업체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는 원칙에 합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가육성과 판로확대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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