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온라인 콘텐츠공모전’에서 ‘천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를 카드뉴스 형태로 표현한 김효정(여·22세)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3.1운동 100주년 천안이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블로그 포스팅, 영상, 웹툰 등 총5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 2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콘텐츠를 접수받아 수상작을 선정하고 5일 시청 봉서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내부심사와 전문가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입선 4건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 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50만원, 입선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수상작은 ▷최우수- ‘천안을 빛낸 여성독립운동가, 누가 있을까?’(김효정) ▷우수- ‘소녀 유관순’(염혜라) ▷우수- 다시 울려퍼지는 만세 ‘아우내봉화제’(최미성)
▷장려- ‘천안 아우내봉화제’와 ‘나라사랑 시티투어’에서 선열들의 애국혼을 느끼다(표길영) ▷장려- ‘100년 전 열사가 100년 후 소녀에게(유예지외 4인) ▷장려- ‘3.1운동100주년, 천안으로 떠나는 역사여행(이미경)
▷입선- ‘만세운동의 고장 천안에서 만난 독립운동가’(윤치영) ▷입선- ‘천안의 가슴속에 머무는 독립운동의 역사’(오상우) ▷입선- ‘3.1운동 100주년 기념 천안이 갖는 독립만센 운동의 의미(김상범) ▷입선- ‘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아우내봉화제’(조은희) 이상 10건의 작품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