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 노동조합에서 칭찬배달통의 4번째 주인공 ‘이강옥 주무관’을 찾았다. 이 주무관은 항상 민원을 신속·친절하게 응대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직원들에게도 이타적인 자세로 배려해, 노조는 ‘마음씀씀이 감사상’을 전달했다.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김성미 주무관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매주 대청소때도 가장 먼저 청소기를 돌린다”고 귀띔한다. 이강옥 주무관은 “나도 어렵지만 내가 먼저 행동하면 모두가 웃을 수 있다. 서로 위하고 함께 하는 조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조는 올해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이 다른 직원을 칭찬하면 노조가 선정하고 칭찬을 배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