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자치회(회장 신부전)는 14일 회관 광장에서 2019 상반기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오이, 달걀, 버섯 등 지역농산물과 지역업체의 의류나 화장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수강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판매해 이웃을 돕는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특히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와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솜씨로 만든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대균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은 “이번 바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