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세계박물관의 날(5월18일)을 기념해 10일부터 19일까지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미술관은 올해 처음으로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에 참여해 현재 미술관에서 열리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in) 천안’ 특별전의 관람료를 열흘간 50% 할인한다.
국제박물관협회(ICOM)가 정한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한국박물관협회가 진행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행사다.
미술관측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미술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문화예술이 삶 일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