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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직거래 ‘목요·금요장터’ 개설

4월11일~11월28일 33회 관내 아파트 22곳과 천안시청 민원동에서 운영

등록일 2019년04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11일 관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 22곳에서 농산물직거래 ‘목요장터’를 개설했다. 올해 1128일까지 3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목요장터는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천안시 신선농산물을 아파트 내 직거래방식으로 만날 수 있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22개 아파트를 2개조(각 12농가)로 편성된 판매조가 아파트당 30분 정도 순회판매하며, 판매품목은 채소·과일·달걀 등 신선농축산물과 떡·장류 등 농산가공품 30여종 품목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직거래 목요장터가 중간유통마진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비자는 지역의 우수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고 참여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농산물 직거래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매주 금요일에는 천안시청 민원동 앞에서 ‘금요장터’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4농가가 2개조로 나눠 격주로 운영, 신선한 지역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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