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동장 정종호)은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순모) 외 5개 단체가 지난 3월27일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합동방범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5개 단체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쌍용3동 상가밀집지역과 학원가, 학교, 관내 아파트 주변 취약지역을 돌아보며 여성들과 학생들의 안심귀가를 도와주고 지역 방범안전을 점검했다.

양순모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아파트 주변과 학원가 등을 순찰하며 안심귀가를 돕고 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범죄예방과 지역안전을 위해 쌍용3동 단체들이 먼저 봉사하고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한 정종호 쌍용3동장은 “관내 단체들이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합동방범순찰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