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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3월22일, 시청 앞 분수대광장 묘목 1만5000본

등록일 2019년03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청 앞 분수대 광장 및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나무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시는 감나무, 대추나무 등 총 5종 1만5000본의 묘목을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나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심는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고 미세먼지의 25.6%, 초미세먼지 40.9%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2022년까지 인구가 밀집된 시가지화 지역과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완화 도시숲 조성, 공원녹지 조성, 도심폭염 완화 시가지 녹화 등 6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150만 그루 나무를 심어 산림자원 증대는 물론, 건강하고 품격 있는 도시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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