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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인적자원망 구성

등록일 2019년03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본영 천안시장이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

천안시가 상시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나섰다. 시는 올해 읍면동 인적자원망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복지 인적자원망은 읍·면·동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통장, 복지반장, 일반주민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1349명)과 방문형서비스지역 공동대응팀(11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주민 근황 등을 파악, 지원자원 연계 등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인적자원망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적자원망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는 독거노인, 생활고 등 5457건이었으며, 999건의 자원발굴, 2만3831건의 서비스 연계 등의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제가 새롭게 추진됨에 따라 더욱 활발하고 촘촘한 인적자원망이 구성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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