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청수도서관 ‘자율서가’ 운영

책 같은 숫자로 맞교환 가능, 도서관 내 어디서든 읽고 꽂아놓을 수 있어

등록일 2019년02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박상임)이 3월부터 ‘자율서가’를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 디자인서가 5개로 구성된 자율서가에서 시민이 책을 기증하면 비치된 도서를 맞교환할 수 있다. 자율서가는 두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점, 본인이 책을 기증하면 기증한 수만큼 자율서가에서 다른 책으로 바꿔 가져갈 수 있다. 다만 특정정치나 종교 등 대중과 함께 하기 어려운 책은 제외된다.
문의: (☎521-3931)

 

중앙도서관 ‘태극기 북아트 체험행사’ 운영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관순열사 사적지 광장(아우내봉화제 체험부스)에서 ‘도서관과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극기 북아트 만들기’를 진행한다. 전문강사와 태극기 모양을 이용해 자신만의 북아트 만들기를 체험해 보며 3·1절과 태극기의 의미, 태극기의 구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별도 사전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측은 태극기 북아트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정도서관 ‘겨울독서캠프’ 종료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지난 17일과 18일 1박2일동안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책 나라로 떠나는 1박2일!’ 겨울독서캠프를 운영했다.

14번째를 맞이한 두정도서관 독서캠프는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사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해보고, 또래 아이들과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날은 입교식에 이어 ‘신나고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200% 활용법’, ‘책으로 깊게! 생각을 넓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야간프로그램으로는 ‘비밀의 책을 찾아라!’와 심야영화로 ‘보스 베이비’를 관람했다.

둘째날은 ‘독서캠프활동 워크북 만들기’, 캠프도서 ‘돌 씹어먹는 아이’의 저자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까지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