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홍대용과학관은 19일 ‘정월대보름달 슈퍼문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설날 이후 처음 뜨는 보름달(음력 1월15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달이 공전하며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기 때문에 평소의 보름달보다 약 7% 큰 ‘슈퍼문’을 볼 수 있다.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날씨가 흐리면 관측이 불가능하나 실내프로그램은 관계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5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