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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2지구 도시개발사업 ‘3월까지 마무리’

성성4지구까지 모두 완료, 본격적으로 건물 들어서

등록일 2019년01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성성2지구 사업이 오는 3월이면 모두 마무리된다.

천안 성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시작된 건 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사업이 무산되면서부터다. 국제비즈니스파크조성사업이 2012년에 최종 무산되면서 민간사업으로 전환됐다. 이후 3지구 23만5000㎡ 2017년 7월 준공, 4지구 14만9000㎡ 2018년 8월 준공, 1지구 15만1000㎡ 2018년 10월 준공, 그리고 마지막 남은 2지구 19만2000㎡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성성1지구에서 4지구까지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성성지구 1~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비 2139억원이 투자됐으며, 총면적 72만7000㎡에 공동주택 8220세대와 공원, 학교, 도로, 상업시설 등의 부지를 조성하게 된다.

성성지구는 ▷주거용지 38만6000㎡(공동·단독·준주거용지 등) ▷업무상업시설용지 1만8000㎡ ▷기반시설용지 32만3000㎡(도로 18만3498㎡, 녹지 5만8602㎡, 어린이공원 2곳 4253㎡, 근린공원 2곳 2만150㎡, 주차장 6곳 1만657㎡, 유치원 2곳 6565㎡, 초등학교 2곳 2만7147㎡, 중학교 1곳 1만4477㎡) 등이 들어선다.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성성2지구에 대해 천안시는 이달 중 구역 내 도로를 임시개통해 지구 내 입주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기반시설 인계·인수 절차 등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충청남도 전체 도시개발사업 면적(858만㎡)의 31.1%에 해당하는 13개 도시개발사업지구 267만㎡를 지정했다. 이번 성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됐지만, 부성지구 등 8개 지구 194만㎡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천안시는 도시개발사업이 향후에도 지속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광세 도시계획과장은 “북부생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남부생활권은 현재 수립중에 있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상에 택지공급 예정량을 확대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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