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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객 유치하면 ‘인센티브’

등록일 2019년0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나 학교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단체관광객 내국인 30명 이상, 외국인 20명 이상, 수학여행단 50명 이상을 천안시에 유치한 여행사나 학교다.

지원조건은 천안 관내 소재한 업소에서 1박 이상 숙박해야 하고 음식점은 2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또한 관광지 2곳을 방문하면 된다. 이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2박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주는데, 그럴려면 음식점 4회에 관광지 4곳을 방문하는 조건이 된다. 지원금액은 단체관광객 하루 숙박에 1인당 내국인은 8000원, 수학여행은 5000원, 외국인은 1만원을 지원한다.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사나 학교는 여행 5일 전까지 단체관광 여행계획서를 천안시 문화관광과에 제출해 협의를 거친 뒤 진행하면 된다.

문의: 문화관광과 관광팀(☎521-5158)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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