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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농업기술명인’이 된 박용하 천안포도단장

농촌진흥청 주관 ‘2018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과수분야’에 선정돼

등록일 2018년12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업인 최고영예인 ‘2018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서 천안포도유통센터 박용하(52) 단장이 과수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창의적인 노력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5개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별 최고농업 기술자를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명인 선정은 1차 서류심사 30%와 2차 현지심사 70%에 걸쳐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민간 농업기술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아내와 함께 수상기쁨을 누리는 박용하 단장.

박용하 단장은 지중 냉·온풍장치 특허기술과 유기농업기술전파, 천안포도의 수출확대에 기여한 재배기술과 공적 등을 인정받았다.

박 단장은 땅 속에 지중관을 매설하고 지중열을 활용해 시설 안의 공기를 송풍기로 통과시켜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여름철에는 찬바람이 나오게 하는 ‘시설포도 지중 냉·온풍장치’ 공동연구사업을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추진해 2010년 공동특허를 취득했다.
이후 지중 냉·온풍장치를 전국으로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2010년 에너지절감기술 공모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중 냉·온풍장치 특허기술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2003년 친환경포도 농업을 시작한 이후 2012년 유기농인증을 취득했으며, 2013년 단국대학교 유기농 최고전문가과정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 친환경 농업기술 전파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포도 급식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천안포도 수출을 위해서는 천안포도유통센터가 전국 최고의 수출단지가 될 수 있도록 43농가 34ha 농장을 이끌며 수출관련 기술전파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미국과 캐나다 등에 75톤 7억 여원 규모를 수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 단장은 “천안포도가 수출산업을 통해 다시 전국 최고의 포도산지로 성장하는 것을 보고싶다”며 “농업분야의 가장 큰 상인 최고농업기술 명인상을 수상한 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포도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소장은 “박용하 단장이 과수분야 명인에 등극한 것은 천안포도의 큰 자랑”이라며 “포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목에서 명인과 같은 선도적인 농업인이 육성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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