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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관한달 5만명 찾아’

천안·아산시민 3700명 회원증 발급, 시설대관 800명 등 인기 높아

등록일 2018년12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애칭 하누리센터)가 개관 한달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10월30일 개관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가 상생과 협력의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곳,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12일 임시개관한 상생도서관은 그동안 이용자 5만2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천안·아산 시민 3700여명이 회원증을 발급받았다. 센터 내 시설대관도 활발해 개관 한달만에 800여명의 이용자가 시설을 대관해 각종 회의와 행사에 적극 이용하고 있으며, 도시통합운영센터 견학 신청도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공간에서 양질의 도서와 주말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센터가 생기면서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천안시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19년부터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도시통합운영센터 역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견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서북구 공원로 109)는 대지면적 1만3293㎡에 지하 1층, 지상 4층, 면적 9457㎡의 규모로 설립됐다.
센터에는 천안아산 상생·행정협력사업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센터와 이용자 휴식과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카페와 휴게실), 주차장, 복합적인 교육문화공간인 도서관, 범죄예방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도시통합운영센터를 갖췄다. 센터 내 자리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방범·교통·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연계 활용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주홍 자치민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행의 길을 열고 천안·아산이 동반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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