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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8년11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TP,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충남TP)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 20일(화)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일대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2000여 장과 20㎏ 쌀 20포대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봉사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과 쌀은 충남TP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종언 충남TP 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같이하는 육아, 가치있는 육아, 함께사는 공동육아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는 ‘같이하는 육아, 가치있는 육아, 함께사는 공동육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1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공동육아평가회’를 열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동육아평가회는 공동육아 참여자, 활동가, 지역주민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천안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육아나눔터의 만족도 및 가족사업 욕구조사’결과가 발표됐으며, 올해 공동육아사업의 주요 성과와 천안시와 서울시 공동육아 사례도 공유됐다.
가족돌봄 공동체 관련 전문가와 참여자들은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피드백을 나누며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혼자하는 육아에서 벗어나 마을과 이웃이 함께하는 육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공동육아사업이 큰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가족 모두가 더 행복한 천안의 양육친화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센터장은 “다함께 돌봄을 위해 천안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하는 공동육아나눔터로 발전하도록 더욱 힘쓰겠고, 앞으로도 많은 천안 가족과 이웃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지난 20일(화)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에서 제4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보장분야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점추진사업 및 세부사업에 대해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자 토의,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더 큰 복지,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목표로 내년부터 향후 4년간 지자체의 사회보장정책 방향 및 시행에 관한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커뮤니티케어 운영체계 구축과 추진 ▷성장하는 복지공동체 조성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운영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청년이 행복한 희망도시 등 6대 추진전략과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해 충남도로 제4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천안시드림스타트, 후원자 감사의 날


천안시는 지난 22일(목) 시청 오룡홀 강당에서 후원자와 연계 협력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드림스타트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천안시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부터 추진 중인 아동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민간의 후원 활성화 및 지역사회의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천안시드림스타트 후원보고를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나눔 스토리 영상,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감사편지 낭독, 후원자의 답사, 후원자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은 가구제작 지원, 이사지원, 책가방, 학업용품, 장학금, 컵과일, 운동화, 영화관람, 떡 지원, 김장배부, 해양 안전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올해 4억7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보건(신체·건강), 교육(인지·언어), 복지(정서·행동) 분야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11월 기준으로 관내 256가구 393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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