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동장 유인숙)이 14일부터 12월10일까지 불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문화교실 캘리그라피반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라피반(강사 정은희·주영훈)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글씨를 새겨 넣은 액자와 부채, 컵, 향초, 책갈피 등 1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명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은 보람과 함께 학습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강좌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