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구본영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천안시정에 대한 브리핑을 비롯해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 활용에 대한 주제발표, 민선7기 시정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종언 정책자문단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들은 주제발표에 대해 조언과 제안을 했고, 평소 생각해왔던 천안시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2001년부터 외부 전문가가 주요정책에 대해 자문과 대안제시, 정책을 제안한다는 목적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지난해 11월 제9기가 위촉돼 내년 10월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 39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체회의 연1회, 분과회의 연2회 이상 개최해 오고 있다.